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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jungho 님의 블로그
멋쟁이사자처럼 5회차 스프린트 회고 본문
Vanilla Project와 그 의의
5회 차 스프린트를 시작하기 전, Vanilla Project를 마무리하고 발표까지 완료했다.
Vanilla Project는 멋쟁이사저처럼 교육 과정 중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동작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 시중에 알려진 서비스(넷플릭스, 마켓컬리 등)의 디자인 시안이나 자유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 디자인은 피그마를 사용해 제시되었으며 다양한 제약사항 속에서 팀원들과 협업해 실제로 작동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강사님의 스프린트 회고 메시지
"기본 개념 학습을 넘어 실제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며 협업한 경험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관찰하고, 다음 프로젝트에서 반드시 반영할 중요한 포인트를 발견해 보자."
회고를 위한 질문 가이드라인
-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나에게 남은 교훈들은 무엇인가?
- 이 중에서 다음 프로젝트나 학습 기간에 반영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교훈은?
- 해당 교훈을 실천하기 위해 시도해보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 목표를 달성할 확률은 몇 % 인가
- 만약 80% 미만이라면 이를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잘 쓴 이력서, 이력서를 잘 쓰기 위해 무엇이 중요한 지
<강사님의 조언>
잘 쓰기 위한 관점을 먼저 머릿속에 잡아두면 학습에 우선순위를 두고 프로젝트할 때 협업을 할 때 어떤 경험을 더 기여하고 능동적으로 만드는 전략을 잡을 수 있다.
보통 이력서 => 연대기순 이력서처럼 작성
- oo 전공 졸업
- A 프로젝트
- a 기술 사용하여 b 기능 구현, 저장소 링크나 간단한 요약 내용
- C 회사 인턴
- c 기능 개선
- D 교육 참여
- oo 애플리케이션 구현/학습
역량순 이력서 => 특정 기술과 역량 중심으로 작성
- 웹 접근성 역량
- A 프로젝트에서 웹 접근성 개선을 통해 라이트하우스 도구에서 웹 접근성 100% 준수로 향상했다.
-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 개발 역량
- C 프로젝트에서 공통 컴포넌트(버튼, 모달) 개발 및 유연한 재사용을 위한 리팩토링을 진행
- 성능 개선 역량
- C 프로젝트나 과제를 통해 리팩토링을 하면서 브라우저 렌더링
- UX 개선 역량
- E 프로젝트에서 회원가입 하는 과정의 depth를 유저 인터뷰를 통해 4번 클릭해야 하는 작업을 2번 클릭으로 사용성 개선
- 커뮤니케이션, 협업을 위한 '문서화 역량'
- 팀 프로젝트 동료들과의 회의 과정과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회의록을 노션으로 문서화하고 개선해 나감
STAR 기법으로 이력서 쓰기
실무 경험이 없는 게 대부분이다. 프로젝트 경험으로 자신을 드러내며 어필을 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 경험을 적을 때 단순히 '어떤 기능을 구현했다'라고만 적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면접관들이 궁금한 것은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능을 구현했나 보다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서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역할과 책임을 맡았고,
그래서 무엇을 잘할 수 있는 상태인가 이걸 잘 표현하는 데 있어서 STAR 기법으로 쓸려고 고민하면 훨씬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게 좋다는 강사님의 말씀!!
- Situation(상황)
- 만든 서비스의 웹 페이지를 라이트하우스 도구로 돌려보니 웹 접근성 점수가
굉장히 낮게 나옴 그래서 웹 접근성 준수를 위해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개선 필요성을 느끼게 됨
- 만든 서비스의 웹 페이지를 라이트하우스 도구로 돌려보니 웹 접근성 점수가
- Task(목표)
- 웹 접근성 점수 70점인데, 90점 이상으로 만들어 봐야겠다.
- Action(행동)
- 웹 접근성을 준수하기 위해서 시맨틱 태그를 쓰기도 하고 ~~ 등등
- Result(결과)
- 라이트하우스 점수 95점 달성
나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 : 축구와 개발의 공통점
"내가 어떤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인가?"
이 질문에 답하려면, 내가 가진 강점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축구를 좋아하는 나는 이 상황을 축구로 비유해 설명할 수 있다.
축구라는 프로젝트에서 나의 역할 찾기
축구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각자의 역할이 명확해야 한다.
스카우터들에게 내가 필요한 선수임을 어필하려면, 내가 어떤 포지션에서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지 증명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난 미드필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
미드필더가 되려면 기본적인 체력, 넓은 시야, 정확한 패스, 그리고 상대 압박을 피하는 탈압박이 필요하다.
이 필수 역량들을 충족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축구에서 개발로 : 나의 역할을 증명하기
개발 프로젝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기술을 사용했고, 무엇을 구현했는지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 의도 : 왜 이 기능을 이렇게 설계했는가?
- 과정 :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했는가?
- 결과 : 그 결과 사용자 경험이나 성능은 얼마나 개선되었는가?
축구에서는
- "왜 이 타이밍에 패스를 했는지"
- "어떤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었는지"
- "이 전략이 결과적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를 설명하는 것과 같다.
개발 프로젝트에서도 동일한 논리로 접근해야 한다.
"어떤 의도로 구현했고, 어떤 과정과 근거로 문제를 해결했는지, 그 결과 어떤 성과를 냈는지"가 중요하다.
행동의 이유와 결과를 명확히 전달하라
축구든 개발이든, 내가 가진 역량과 성과를 어필하려면, 단순히 "잘했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 그 선택이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 결과적으로 무엇을 달성했는지를 명확히 보여줘야 한다.
결론 : 나만의 역할을 찾고 증명하자
축구에서 나의 포지션을 찾는 것처럼, 개발 프로젝트에서도 내가 잘하는 영역을 찾아 강점으로 삼자.
"미드필더처럼, 나는 팀에서 협력과 설계 중심의 역할을 맡아 프로젝트 성공에 기여했다."
축구에서처럼 개발에서도, 나라는 사람이 팀의 승리에 필수적인 존재임을 보여줄 때 진정으로 빛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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