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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스프린트 회고

멋쟁이사자처럼 4회차 스프린트 회고

ohjungho 2024. 11. 4. 16:36

 

이번 스프린트 회고에서는 자바스크립트 개념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학습 난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앞으로 예정된 Vanilla Project를 준비하면서 느껴지는 부담감과 학습량 증가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스프린트 회고 조원들과 함께 아래 질문을 중심으로 아이스 브레이킹을 진행했다.

회고를 위한 질문 가이드라인

  1. 현재 나의 학습 동기, 상태 수준을 1-10 사이의 숫자로 표현한다면 몇 점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 현재 점수 : 수준 5점
    • 이유 : 자신감 부족과, 학습 계획에 비해 실천 의지가 부족함
  2. 어떻게 해야 1번에서 부여한 점수에서 1점이라도 높아질까?
    • 현실적인 계획을 점검하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
  3. 점수 상승을 위해 오늘 1시간만 투자한다면 내가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단순히 '더 열심히 노력한다' 같이 추상적인 목표가 아닌, 구체적인 방안
    • 계획 리스트의 성공 여부를 체크하고 실패 이유에 피드백하며 반복하기

진로 고민과 강사님의 답변

교육을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이 가지는 큰 고민 중 하나는 프런트엔드 개발자로서의 적성 문제와 어려운 내용을 극복할 자신감 부족, "이 길을 계속 가도 될까?"라는 불안감, 고민에 대해 강사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해주셨다.

 

 

1. 내가 원하는 조직과 역할을 찾아보기

  • 막연한 목표 대신, 내가 원하는 회사, 팀, 혹은 서비스에 대해 탐색하고, 그곳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우선순위를 고려해 현재 배워야 할 것들을 정리

2. 개발 경험이 꼭 개발자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 PM, PO, 기획자 등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할 수 있는 직무들이 많다.
  • 개발을 배웠다고 반드시 개발자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님

강사님의 조언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장 큰 깨달음은 개발을 배웠다고 해서 반드시 개발자가 될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물론 개발자를 희망하지만, 나무보단 숲을 보고 싶다.

 

3. 개발 경험의 확장성

  • 개발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양한 직무와 직군에서 그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 비록 먼 훗날 개발자가 아니게 되더라도, 지금 쌓은 경험은 결코 헛되지 않다.

4. 충분조건이자 필요조건이 아닌 선택

  • 개발자로서의 경험은 중요한 자산이지만, 반드시 개발자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개발 경험을 통해 더 잘할 수 있는 직무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 경험은 충분조건일 뿐, 필요조건은 아니다.

 

 

- 개발을 '활용하는 사람'으로서의 목표 -

 

단순히 '개발자(개발만 하는)'가 아니라, 개발 지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사람

단순히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능동적으로 고민하고 주체적인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